작년 딱 이맘때 회사에서 적응을 하고 있었는데, 어느새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. 시간이 지날수록 그 시간들이 꿈과 같고 좋았던 추억으로 남아있다. 코로나로 삶이 각박해진 요즈음 그 때가 더욱 그립다. 요즘 미국이 코로나로 많은 고통을 받고 있는데, 부디 더 이상 피해가 더 커지지 않고 마무리 됬으면 좋겠다. 오늘은 회사 첫출근과 회사 생활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 한다. 한국에서 첫출근도 떨리는데 미국 회사의 첫출근이라니... 정말 긴장이 많이 됬다. 설렘보다는 두려움이 좀 더 나를 지배했다. 다행인것은 나의 사수분이 한국분이셔서 나의 상황을 잘 이해해줬다. (참고로 내가 일했던 회사는 한국 분들이 꽤 계신데, 한국 국적을 가진 사람은 내 사수가 유일했다.) 내가 간 회사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하자면 Pul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