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저 테스트를 4차까지 마무리 하고,
요즘 다시 정신이 없다.
11월 까지 우리는 베타 서비스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고,
그러기 위해서는 할 것들이 많다.
우리는 부족한 개발 역량을 보충하기 위해, 테크 리드를 섭외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.
확실히 이미 우리가 갈 길을 걸어본 사람들의 말은 큰 도움을 주는 것 같다.
그렇지만 할 것들이 많다.
설계서 작성, 인프라 구축, 외주 미팅, PG사 계약, 개발...
보기만 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하지만 뭐 어떡하겠어, 해야지. 라는 마음으로 해보려고 한다.
그러는 동시에 한 달 후의 우리 서비스의 모습이 기대되는 것은,
지나친 나의 낙관이라 생각을 중단 할까 하면서도,
한편으로는 희망이 있어야 갈 길이 있다고 생각하며 그냥 놔두려고 한다.
한 달 후의 나.
고생했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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